운동전, 체조는 필수!
운동회의 시작은 “국민체조” 였다.
다들 처음 시작할 때는 어떻게 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애를 먹었지만,
하나 둘씩 기억나는 사람들을 시작으로 모든 사람들이 따라하기 시작하였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운동회
체조 이후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운동회는
짝 만들기, 풍선불어쌓기 등등 많은 종목이 진행되었다.
오후 경기의 시작
점심식사 후,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치열했던 OX 퀴즈와 풍선터뜨리기도 즐겁게 마치고…
이어진 큰바통 이어달리기!
계주의 시작은 함께~! 하지만 점점 격차가…
그 무엇보다 치열했던 꼬리잡기
어느 경기 하나 치열하지 않은 경기가 없었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종목은 단연 꼬리잡기가 아닐까?
각 팀의 선두는 꼬리를 잡아야 이기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선두끼리 힘겨루기를 하는 등의 과열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승부욕이 넘치는 라이트브레이너들. 다친 사람 없이 꼬리잡기도 무사 완료!
하나를 더 넘기위해
온몸을 불사른 단체 줄넘기
줄에 걸려 넘어져도 즐거움에 모두가 함박웃음~
힘껏 던진 콩주머니로 박 터뜨리기!
가을운동회하면 생각나는, 운동회의 꽃!운동회의 대명사!
수 많은 콩주머니들을 모두가 함께 던졌기에 마침내 열린 박
경기 내내 열띤 응원 또한 빠질 수 없지!
막대풍선 소리와 박수소리, 그리고 함성으로 가득했던 응원은
운동회에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즐거운 운동회의 마지막 순서
아쉽게도 운동회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고, 마지막으로 우승팀에게 시상을 하는 순서가 왔다.
운동회 최종 우승은 청팀이 되었으며, 최고급 한우와 다수의 상품이 전달되었다.
식사시간에 한우를 먹어봤다는 이는 없을 정도로 눈깜짝 할 사이에 증발(?)해버렸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운동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이 운동회 중간중간, 그리고 끝난 후에도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다.
원활한 운동회 진행을 위해 영입한 외부(?) 심판 겸 MC 그리고 워크샵 준비를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해준 워크샵 TF에게 또 한번 박수를…
즐거운 운동회를 마치며
2013년 하계 워크샵은 성공적으로 그리고 안전하게 아무 사고 없이 마무리 되었다.
매년 더 많은 라이트브레인 가족들이 함께 하는 워크샵.
내년에는 과연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우리를 기다릴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